멜로가체질5화리뷰1 멜로가 체질 5회 리뷰 -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, 사랑이었다. 5회 리뷰 (아래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) 진주 이야기 "같이 밥 먹자고 해줘서 고마워" "같이 먹고 싶었어" "왜...라고 물어봐도 되나?" "너 왜 동아리 탈퇴했어? 내가 탈퇴했으니까. 너 왜 교양수업 바꿨어? 나 따라온 거잖아" "내가 이만큼 했음 너도 뭘 좀 했으면 좋겠는데... 얼마큼 마시면 취해?" "반 병?" "조금만 더 마셔봐... 자, 이제 나한테 하고 싶은 말 해" "좋아해, 너" 그렇게 시작했던 진주와 환동의 사랑. 뭘 해도 좋고 사랑스럽기만 했던 시작을 지나 항상 그렇게 지내던 것들이 종종이 되고 종종 싸우기 시작하면서 지독한 사이가 되어갔습니다. "다툼이 헤어짐은 아니라는 것을 서로 암묵적으로 믿게 된 어느 시기. 우리는 그 믿음에 안심하게 되고 아이러니하게도 그 안심.. 2023. 1. 10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