멜로가체질4회1 멜로가 체질 4회 - 잠 못드는 밤 진주 이야기 술에 잔뜩 취해서 범수의 침대에서 함께 눈을 떴던 진주. 그리고 시작된 그들만의 새로운 시작. 어색한 사이 1일 차. 이렇게 어색하지만 함께 일하기로 한 진주와 범수. 하지만 작품에 대해서 깐깐한 범수와 일하는 게 쉽지만은 않은데요, 진주는 비장의 무기 하나를 준비했습니다. 바로 범수의 전 여자친구가 만들었다는 노래. 그 노래만 들으면 머리가 하얗게 되는 범수이기에 대본 회의를 하면서도, 불리해지는 것 같은 순간에 그 노래를 불러대는 진주예요. "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 스쳐 지나간 건가 뒤돌아보지만 그냥 사람들만 보이는 거야" "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는 건 어마어마한 기회거든. 기회를 놓치면 어때요? 당연히 아프지, 뼈가 저리다고. 이런 걸로 사람 놀리기나 하고... .. 2023. 1. 6. 이전 1 다음